강아지 수면 자세로 보는 특징
1. 옆으로 누운 자세 - 편안함
강아지들은 적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깊게 잠을 못 들고는 하는데요 만약 강아지가 옆으로 누워 편안히 잠을 자고 있다는 것은 현재 자신이 있는 공간이 안전하다고 판단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깊은 수면 상태에 빠져도 나를 지켜줄 보호자가 있다는 사실에 잠을 푹 잘 수 있는 것인데요 그만큼 주인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는 것이니 기뻐할 만한 일이에요
보호자와의 강한 유대감을 가졌다는 의미도 있기 때문에 대부분 이런 반려견들은 보호자와 함께하는 것을 즐겁고 행복하다고 생각한답니다.
2. 배를 까고 누운 자세 - 충성심
강아지는 아기 시절에 주로 배를 까고 자고는 하는데요 이는 옆으로 자는 경우와 흡사하며 주인에 대한 믿음과 충성심이 나타나는 자세랍니다.
또한 근육에 긴장을 풀고 있는 상태로 몸이 가장 편안한 상태라고 합니다.
강아지들은 보통 작은 변화나 소리에도 민감하기 때문에 잠에 푹 들지 못하지만 주인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아이들이라면 이렇게 배를 까고 자는 것을 즐기기도 해요.
대부분 어린 시절부터 있던 습관이기 때문에 배를 까고 자는 아이들은 충성스럽지만 낙천적이고 걱정이 없는 성격을 가졌을 확률도 높으며 보호자에게 애정을 많이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3. 꽈리를 틀고 자는 자세 - 안정감
동그랗게 몸을 말고 자는 자세는 바로 복부를 보호하기 위한 자세인데요 강아지들은 복부가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몸을 둥글게 말아 복부를 보호하고는 해요.
또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한 심리를 나타내는 자세이기도 해서 추운 공간에 있거나 추위를 많이 타는 아이들이 이러한 자세로 잠을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주인에 대한 신뢰가 부족해 이런 자세로 취침을 할 수도 있으니 아이에게 조금 더 신경을 기울이는 것이 좋은 자세예요.
4.슈퍼맨자세(엎드려) - 보호심
이러한 자세는 강아지의 체온이 올라가 바닥의 찬 기운을 느끼기 위한 것일 수도 있으며 혹은 외부의 침입이나 소리 움직임 등에 예민하게 반응하기 위한 자세라고 해요.
강아지는 배쪽 털이 그다지 두껍지 않고 다른 곳들에 비해서 단열이 덜하기 때문에 이러한 자세가 더욱 찬 기운을 느끼기에 좋답니다.
자신이 잠에 들더라도 몸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비한 자세이기 때문에 이러한 자세 역시도 아직 신뢰가 부족한 자세일 수도 있다는 점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강아지의 수면 자세를 통해서 반려인과 강아지의 관계도를 파악할 수 있겠습니다.
-주인에게 얼마나 충성심을 가지는지
-주인에게 얼마나 편안함을 가지는지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여 평생을 함께하는 반려생활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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