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암보험]일반암 ,유사암 구분하기

펫매니저 발행일 : 2023-09-11

소리없이 다가오는 검은 그림자 "암"


국립암센터의 최근 암 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암 발병 시 가장 큰 걱정 중 2위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국내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70%를 넘어서, 암은 치료를 통해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기대수명까지 생존했을 때 암에 걸릴 확률은 35.5%입니다. 이 수치는 한국인 3명 중 1명은 암에 걸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하지만 문제는 암 발병 시 가장 큰 걱정 1위가 '치료비 부담'이라는 사실입니다. 치료비와 생활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보다 큰 걱정 요소로 여겨진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료비용을 방어하기 위해 암보험에 가입하는 거겠죠?

암 보험에 가입할 준비를 하고 계시다면 암을 분류하는 종류의 정의를 알고 가셔야합니다.


암의 종류(일반암,유사암)

<암보험>

 

암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비용을 보장해주는보험을 의미합니다. 간단해 보이지만, 보험사에서 암의 종류를 구분하여 보장의 범위와 기간을 달리하고 있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보셔야 합니다.

암의 종류는 크게 일반암유사암으로 구분합니다.

<일반암>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암을 통틀어 일반암이라고 합니다.암을 구분하는 범주중에서 가장 포괄적인 범주로서 일반암이라고 하며 일반암 안에는 "소액암""고액암"으로 나눕니다.

 

-소액암 

다른 암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치료(수술의 수준)가 간편하고 치료비용도 적게 드는 암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소액암의 특성을 적용해서 암보험은 일반암 진단비의 10~20% 수준만을 보장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소액암으로 분류되는 암은 생식기암으로 불리는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 방광암 등이 있어요.

 

-고액암 

소액암과 반대로 상대적으로 치료가 어렵(수술의 수준)고 치료비가 많이 드는 암을 의미합니다. 평균적으로 치료비가 5,000만 원 이상 발생하기 때문에 일반 암보험의 진단비로는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고액암을 대비하는 목적이라면 추가로 고액암 특약을 가입하는 것도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고액암으로 분류되는 암은 뼈암,뇌암, 혈액암, 식도암, 췌장암, 간암, 담낭암, 담도암, 기관지암, 폐암이 있습니다.


<유사암>

암과 닮았지만 증식과 전이를 하지 않기 때문에 암으로 분류하지 않는 질병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보험사 역시 유사암은 일반암과 따로 구분하여 좁은 범위로 보장하거나 아예 보장하지 않습니다. 이것 또한 보험사별로 꼼꼼히 확인을 해야 합니다.

유사암의 종류는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이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