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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보험 비교/보장내용/꿀팁

펫매니저 발행일 : 2023-06-17

각 펫보험 회사 비교와 보장내용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펫보험이란?

반려동물이 아프거나 다쳐서 동물병원에 가게 된다면 그때 발생한 의료비용을 보장비율
에 따라서 보험회사가 지급하는 사람의 실비와 같은 개념입니다.

 

※맨 아래 보험료 조절하는 방법이 짧게 예시로 소개됩니다.※

 

요즘  반려동물 시장이 커지면서 반려동물 서비스 분야인 "펫 장례"와 "펫 보험"이 활성화하기 위해 각 당국에서 추진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마치 사람도 처음 보험이 출시되었을 때 굉장히 낯설고  부정적인 성격이 강했지만 시간이 흐르는 과정과 현재에서 보는 관점은 정반대인 성격이 되어 이제 보험은 없어서는 안 될 금융상품 중 하나가 되었어요.( 가구당 사람보험 가입율 98~99%)

 

 

각 보험회사마다 조금씩 보장내용이 다르지만 큰 틀에 대한 정보만 알려드릴게요!

 

보험가입대상

우선 강아지만 단독으로 가입을 해주는 곳도 있고 강아지와 고양이를 모두 가입 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현재로서 반려동물보험 가입대상은 강아지고양이 뿐이네요.)

반려동물 나이

각 회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생후 3개월에서 만 10세까지 펫 보험에 가입할 수 있어요.
(만 10세가 넘어가면 보험가입이 안 되겠지요!!-보험회사 손해율이 너무 높아서 보험가입 X)

갱신주기

사람의 실비는 갱신 주기가 1년(4세대 실비 기준)
반려동물은 갱신 주기가 3년 과 5년이 있어요.(갱신될 때까지 보험료 변동 없어요)

의료비 한도

통원/입원 합산 700만 원, 900만 원, 1,000만 원, 1,500만 원 등 각 회사마다 차이가 가장 심해요.
(하지만 1년 합산이기 때문에 의료비한도 때문에 병원치료 못 받을 일은 거의 없을 거예요.)

수술비 , 비수술비 한도

대충 수술비는 1일 한도 200만 원 / 비수술비는 1일 한도 15만 원 정도가 평이한 것 같아요.

보장비율(선택)

50%(실속형)/70%(일반형)/80%(고급형)/90%(프리미엄형)

자기 부담금(선택)

5만원/3만원/2만원/1만원/없음


여기서 보상비율과 자기 부담금으로 보험료가 어떻게 측정되는지 말씀드릴게요. (보상비율과 자기 부담금의 반비례)

보상비율을 높이고↑  자기 부담금을 낮추면↓ 보험료가 비싸진다


예) 슬개골 탈구 수술비 200만원 발생 - 보상비율90%/자기부담금 0원

[200만원-0원(자기부담금)]*90%=180만원

수술비 200만원 중 180만원 보험회사가 지불

→아래보험료보다 두배 정도 비쌈(나의 반려동물이 유전적 질병과 동물병원에 자주간다면 병원비 부담은 없다.)



보상비율을 낮추고  자기부담금을 높이면↑  보험료가 싸진다.

.
예) 슬개골 탈구 수술비 200만원 발생 - 보상비율50%/자기부담금 3만원

[200만원-3만원(자기부담금)]*50%=985,000원

수술비 200만원 중 985,000원 보험회사가 지불

 →위 보험료보다 절반 정도 저렴(나의 반려동물이 질병과 상해로 큰 병원비이 발생한다면 상대적으로 병원비 부담이 있다.) 

 

배상책임

타인, 타물에 권리를 침해한 손해를 보상해 주는 책임

사망위로금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났을 때 15만 원/30만 원을 지원해 주는 담보

 


※면책기간(보상해주지 않는 기간)- 질병은 30일 이후부터 보상, 슬개골 관련 질환 1년 이후부터 보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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