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강아지가 동물병원을 자주 간다면?
우리 집 강아지가 동물병원을 자주 간다면?
우리집 강아지는 더 이상 동물이 아닙니다. 국내도 타 국가들과 같이 동물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이제는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그런 우리 집 강아지가 아프거나 다치기라도 한다면,,, 상상하기도 싫지만 평생을 함께하려는 강아지를 위해 만일의 대비책 정도는 마련하는 게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의 도리 아닐까요?
대비책 마련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펫적금
2. 펫보험
▶펫적금 VS 펫보험
펫적금의 정의-반려동물 양육 비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돈을 모아둠
펫보험의 정의-사람의 실손개념으로 아프거나 다칠때를 대비하여 들어둠
▶펫 적금 VS 펫 보험 장단점
종류 | 장점 | 단점 |
펫 적금 | 반려동물이 병원에 가지않으면 돈을 아낄 수 있다. | 병원가면 전부 내가 부담해야 한다.(동물병원은 진료체계 표준화가 되어있지 않아 병원비 부담 높음) |
펫 보험 | 보장비율에 따라 보험회사가 지원해준다. | 반려동물이 병원에 가지않아도 보험료를 돌려받을 수 없다. (보험은 소멸성 특징을 가지고 있다.) |
이렇게 놓고 보면 뭐가 더 낫다 확실하게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병원비용을 부담하기 큰 액수의 금액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질 것 같다.
매달 10만원씩 저축한다면 1년에 120만원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슬개골탈구로 병원비 200만원이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 상해(예기치 못한 사고)나 큰 질병(노견의 고질적 질병)에 걸린다면
-우리 집 강아지가 동물병원에 자주 간다면
-우리집 강아지가 타인의 신체에 해를 가했다면
펫보험 활성화 & 필요성
국내 펫보험 시장침투율은 반려견/반려묘 합산 추정치 대비 펫보험 가입자는 1% 채 되지 않는다. 금융당국에서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펫 보험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더 많은 가입자와 더 많은 자본이 모인다면 더 넓은 보장내용으로 반려인 혼자만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용을 보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동물을 보는 인식이 애완동물에서 반려동물로 전환된 것처럼 펫 보험의 필요성도 인식의 전환이 올 수 있도록 대한민국 반려인 분들께서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위해서라도 큰 소리 내주기를 희망한다.
큰 위험비용을 대비할 목적이라면 펫 보험이 조금 더 유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지만
우리 집 반려동물이 절대 아프지 않는다면 펫 적금을 이기는 대비책은 없을 것이다.
▶펫보험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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