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 증상 ,단계 ,예방, 종류, 위험요소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이 당뇨병입니다.

당뇨병은 눈,콩팥,신경,심장,뇌,말초혈관 등 다양한 전신 합병증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당뇨병 정의

혈액 내의 포도당 농도, 즉 혈당(혈장 포도당)이 상승한 상태를말합니다. 이 상승된 혈당은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에 의해 조절되며, 인슐린의 부족 혹은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의 유형

-1형당뇨병

-2형당뇨병

-임신당뇨병 

 

1형당뇨병은 췌장의 베타세포가 자가면역 과정을 통해 파괴되어 인슐린이 결핍된 상태를 특징으로 합니다.

반면, 2형당뇨병은 인슐린 분비의 부족과 인슐린 저항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상태로, 상대적인 인슐린 결핍이 발생합니다. 2형당뇨병은 식습관, 운동, 체중 조절, 경구혈당강하제 등을 통해 혈당을 조절할 수 있지만, 일부 환자는 인슐린 주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1형당뇨병은 인슐린 주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당뇨병의 유병률

당뇨병의 유병률 은 상당히 높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30세 이상 성인 중 7명 중 1명이 당뇨병에 해당합니다. 2021년 기준으로 국내 당뇨병 환자는 600만 명을 넘어섰으며, 당뇨병전단계 인구도 약 1,583만 명에 달합니다. 이는 우리나라 국민 중 약 2,183만 명이 당뇨병 또는 당뇨병 발병 위험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당뇨병은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키는 위험성이 있어 심각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당뇨병의 위험 요소

노화, 가족력, 비만, 운동 부족, 나쁜 식습관 등

나이, 가족력, 고혈압, 허리둘레, 흡연, 음주 등이 당뇨병 위험도를 계산할 때 고려되는 변수 중 일부입니다. 허리둘레나 체중, 흡연, 음주는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요소로, 특히 이들을 관리하여 당뇨병 발병 위험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 전단계

당뇨와 정상 상태를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공복 혈당 수치는 당뇨 전 단계에서는 공복 혈당이 정상 범위인 70-99 mg/dL 내에 있어야 합니다. 당뇨 검진 결과로 경고 사인이 있거나 당뇨로 분류되지 않는 다른 결과가 있는 경우 당뇨 전 단계로 판단합니다

1) 공복 혈당장애 ( IFG, Impaired Fasting Glucose)​

공복 혈당이 100~125mg/dL​

공복 혈당장애가 있는 사람의 5~8%는 1년 안에 당뇨병으로 진행될 수 있다.

2) 내당능 장애 ( IGT, Impaired Glucose Tolerance)​

식사 후 2시간에 재는 식후 혈당이 140~199mg/dL인 경우이다

정상은 식후 2시간 혈당이 140mg/dL 미만이고 당뇨병의 진단 기준은 식후 2시간 혈당이 200mg/dL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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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전조증상

→만성피로←

인슐린저항성이 생기게 되면서 인슐린이 전달하는 포도당을 많이 받아들이지 못해 에너지원이 부족해지면서 우리몸이 피곤함을 느끼게 됩니다.

 

→ 식욕증가&체중증가 ←

위장에 음식이 들어오게되면 소화되는 과정에서 포도당으로 전환 되는데 이때 인슐린이 그 포도당을 세포로 전달해서 에너지로 사용하도록 합니다. 여기서 인슐린 저항이 생기게 되면 더 많은 인슐린을 요구하게 되면서 식용이 증가하게 됩니다.

 

→ 침침하고 흐릿한 시야 ←

혈액내 당수치가 높아지면 수정체는 포도당을 과도하게 흡수하게 되면서 시야에 손상을 주게 됩니다.

 

→ 손발저림 ←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면 혈과 내부에 혈액 덩어리가 응고가 되어 손발 저림을 느끼게 됩니다.

 

→ 상처회복능력 저하 ←

상처가 났을때 상처를 메꾸는 과정이 몸속에서 일어나는데 상처치유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혈류가 느려지면서 상처치유 회복속도를 저하시킵니다.

당뇨병 예방법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이요법

-스트레스 관리

-적절한 수면 및 휴식
-당뇨가 있다면 현재 본인의 체중 감량하기